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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45세 이상 '갱년기 안질환' 주의하세요"

작성자 관리자(ip:)

작성일 2012-12-18

조회 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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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이상 '갱년기 안질환' 주의하세요"



부천성모병원, 환자 7만9천여명 분석결과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부천성모병원 안과 강남여 교수팀은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안구건조와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의 '갱년기 안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45세 이상 환자 7만9천960명을 분석한 결과 비교적 젊은 45~54세 연령대에서 환자 증가세가 가장 뚜렷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사결과를 보면 45세 이상 갱년기 안질환 환자는 2003년 4천49명에서 2011년에는 1만4천159명으로 늘어나 8년 새 약 3.5배가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45~54세가 4.3배(733명→3천192명)로 가장 많이 늘었다. 이어 55~64세 3.9배(1천48명→4천81명), 65~74세 2.7배(1천531명→4천173명), 75세 이상 3.7배(737명→2천713명) 등으로 집계됐다.

질환별 누적 환자수는 백내장이 44.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녹내장 33.5%, 안구건조 16.0%, 황반질환 5.8% 등의 순이었다.

갱년기 안질환은 보통 잦은 음주와 흡연, 카페인 과다 섭취, 고열량 음식섭취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중년층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의 사용이 늘면서 이에 따른 발병도 늘고 있다는 게 의료진의 분석이다.

부천성모병원 강념여 안센터장은 "50대 후반에서 많이 나타나던 갱년기 안질환이 45~54세 환자에서 큰 폭의 증가추세를 보인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눈이 침침해지는 노안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 중에는 검사결과 황반질환이나 백내장, 녹내장 같은 다른 갱년기 안질환인 경우가 많았다"면서 "40세부터는 조금이라도 눈에 이상신호가 있다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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