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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지는 노안, 예방법은?…“눈 조절 근육에 휴식시간 주어야”

작성자 관리자(ip:)

작성일 2020-04-01

조회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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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이란, 사물의 초점을 맞추는 데 필요한 눈의 조절력이 감소함에 따라 가까운 시력의 선명도가 개인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히 오래 지속될 수 없는 시점에 이른 상태를 뜻한다. 다시 말해, 노안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눈의 조절력 저하’다.

눈의 조절력은 크게 수정체와 섬모체근이 담당하는데 이 두 부분 중 어느 한 곳에만 문제가 생겨도 근거리 또는 원거리 사물의 초점이 잡히지 않아 흐려 보이게 된다. 그 중에서 특히 나이 듦에 따라 근거리에 대한 조절력 저하가 생기는 것이 바로 노안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지용우 교수는 “40대 이상에서, 원거리의 시야는 이상 없으나 독서, 신문, 휴대폰 등 근거리 작업 시 글자가 퍼져 보여 읽기가 어렵다면 노안이 왔음을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 교수에 따르면 노안에서는 이러한 근거리의 시자극이, 단단해진 수정체에 붙어 있는 감퇴된 조절근육(섬모체근)에 반복적으로 과부하를 주게 되어 눈이 매우 피로해지다 못해 미간을 찌푸리게 된다. 지속적으로 흐린 상이 눈을 자극하면, 우리의 눈은 이를 선명하게 만들고자 계속 조절근육에 힘을 주게 되어 결국 극심한 눈통증, 나아가 뇌촬영까지 하게 될 정도의 두통도 유발될 수 있다.


수정체의 탄성이 줄어드는 변화가 생기는 문제는 자외선의 역할이 크므로, 야외에서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평상 시 실외를 다닐 때에도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되어 있는 안경(선글라스 포함)을 착용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지 교수는 “어렸을 때부터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고 항산화제 같은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하는 것도 노안을 더 늦출 수 있는 방법”이라고 충고했다.


또한 지 교수는 조절근육인 섬모체근의 수축력 감퇴 역시 노안의 원인으로 지목했는데, 컴퓨터 및 스마트폰 사용 등의 근거리 작업을 지속적으로 많이 해서 섬모체근이 과도하게 계속 수축되어 힘을 주고 있게 되면 어느 순간부터 조절근육은 피로에 빠지고 그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고 한다. 따라서 이러한 근거리 작업을 줄이고 작업시간 사이사이에 멀리 보거나 눈을 감고 있는 등 눈 조절근육에 휴식시간을 주는 것이 필요하며, 온열안대 등으로 눈찜질을 하는 것도 눈피로나 미간통증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출처 :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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