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중학교 3학년인 이영신 군은 전교 12등이던 성적을 이번 중간고사에서 3등으로 끌어올렸다. 물론 공부도 열심히 했지만 눈 운동 덕을 많이 봤다. “매일 5번 정도 눈 운동을 했더니 암기력이 좋아지고 공부하는 재미와 자신감이 붙었다”는 설명이다.
# 고등학교 2학년 최은지 양. 평소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은 반에서 중하위권이다. 최 양의 시력은 마이너스 0.4 디옵터 고도 근시였다. 안경을 써도 칠판글씨가 안보여 수업시간에 집중력이 떨어진 것. 하지만 이번 중간고사에는 3등을 했다. 시력이 0.6으로 안경을 쓰지 않아도 될 만큼 좋아졌다. 최 양은 “작년 11월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눈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눈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시력이 좋아지고 머리도 좋아져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이를 뒷받침할 과학적인 근거와 다양한 실험결과들이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